인천애견샵 브리티시 숏헤어 제 친구를 데려왔어요! > NEW 영어기초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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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1월도 다 가고
이제 곧 1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가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나갔는데요~
휴가들은 다녀오셨나요?

매해 여름이 되면
덥고 힘들지만
휴가 날만을 기다리며
버티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직장인에게 황금 같은 휴가를
저는 반려묘에게 반납한 후 집사 노릇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얼마 전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거든요
인천애견샵에서 브리티시 숏헤어 로이를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반려동물을 처음 키워보는 것이라
확신을 갖기까지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고
내가 잘 해 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던 거 같습니다.



주변에 예쁘고 귀여운 모습에
쉽게 데리고 왔다가
짧은 시간 만에
짖는다는 이유로,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보낸다거나
시골집으로 보내는
모습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 또한 확신이 생기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해서
독립하면 반려동물을 꼭 키워보고 싶기도 했고

요즘 어딜 가나 반려동물과
같이 있는 사람들.

또 TV나 SNS만 들어가면
보이는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견이나 애완묘
그 인천애견샵 이상인 것 같고

저도 더 이상 남의 집 반려동물만
보며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제 가족을 맞이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좋아했는데
그중 냥이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댕댕이들도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냥이들은 특유의 새침함과 도도한
부분들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살 때도
부모님께 수시로 반려묘를 키우는 게
어떻냐고 말씀드리고 어필했었는데
결국은 독립해서 데리고 오게 되었네요

지금은 혼자서 지내는 제가 마음에 걸렸는데
좋아하는 냥이와 함께 지내게 됐다고 하니
잘 되었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그때는 돌봐주겠다고까지 하시네요





막상 인천고양이분양 결정 후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 될까
하는 게 큰 숙제였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첫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건강한 냥이를 데리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도 그렇듯이 건강보다
우선인 것은 없기 때문에

냥이의 입양을 결정하기 전
많은 시간을 알아보고 또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얼마나 검색을 했는지
다행히 제 마음에 드는 애견센터를 발견했는데요
인천고양이분양 "미유펫" 이라는 곳입니다.

제가 정한 몇 가지 기준에 잘 맞아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이번에 데리고 온 품종 자체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인천애견샵 안내해 주셔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고
처음 반려묘를 키우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기 때는 어떤 생명체이든지
다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닐 거예요.
그런데 사람이나 반려묘나
커 가면서 외모는 당연히 바뀔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 고려해야 되고
반려묘도 한 생명이기 때문에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자체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반려동물들은 털이 빠지는 것도 생각해야 되는데요
눈으로 봤을 때 장모종이 더 예뻐 보일 수 있지만
털이 빠지는 게 잘 보인다는 것도 고려해야 되고
품종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나와 잘 맞는 성향의 아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데
이 부분은 애견센터에서
상담을 잘 해줘야 되는 것 같아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인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안내를 해줘야 좋지 않을까요



저는 조용한 성격이기 때문에
저와 성향이 비슷한 아가를 만나고 싶기도 하고
어떤 아가를 데리고 오는 게 좋을까 싶어
고심이 많이 되었지만
이곳에서
꼼꼼한 상담을 받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는 3~5살까지 자란다고 해요
암컷보다는 수컷이 좀 더 크다고 하는데
근육질의 몸으로 굵은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보단 인천애견샵 어느 정도
사이즈 있는 아이를 원해서 마음에 들었고
겉으로 봤을 때 외모는 둥글둥글 한데
옆에 있는 아기 냥이들과는 다르게
차분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브리티시는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에
인내심이 강하고 차분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또 다른 활발한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댕댕이 같은 애교냥이는 아니지만
반려인의 곁에 지킬 줄 안다고 말씀하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친화력 있게 잘 지내는 편이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많이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냥이의 털 빠짐은 제 걱정 중 하나였는데요
이 아이는 털 길이 또한 짧은 단모종에 속하고
털은 부드럽고 빽빽한 편이라
1주일에 한두 번만 빗질을 해주어도 된다고 하시는 게
여러모로 저와 딱 맞는 아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제가 여러 냥이들 중에 브리티쉬숏헤어를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청결함이었습니다.





그렇게 반려묘 입양을 결정하고
매장을 쭉 둘러보았는데 외관이 깨끗하고
1층엔 댕댕이, 2증엔 냥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깨끗한 케이지에 있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고 위생이나 청결
아이들 건강을 세심하게 신경 인천애견샵 쓰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지내는 케이지는 넓었고
그 안에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한 마리씩 공간을 나눠놨다는 점에서도
제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품종을 결정하니
직원분이 아이를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케이지에서 꺼내서 내려놨는데
저에게 다가오더니 안아달라고 하듯
손을 올리는 모습에 심쿵했습니다.
제가 안아올리니 저를 쳐다보며
눈을 깜빡이더니 폭 안기는 모습에
이 아이다 싶은 생각에
바로 인천고양이분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자세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계약 내용으로는
아이에게 건강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도움을 줄 것이며
인천고양이분양 애견센터는
보상 기간이 지나도
관리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아이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돌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실장님께서 위생 미용을 해주신다며
로이를 데려가셨고
저는 직원분과 용품 코너로 갔습니다.
분양 전문 애견센터 안에 있는
용품 코너는 마치 용품 전문점처럼
다양한 물품이 많았는데요
반려동물을 처음 키워보는지라
어떤 물품을 준비해야 될지 몰라
구경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꼭 필요한 물품을 하나하나 도와주시고
사용법 또한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물품으로는 사료와 식기.
화장실, 모래, 샴푸, 빗, 스크에 처, 장난감, 이동장을
준비했는데요
냥이들이 좋아하는 캣타워도 보이길래
여쭤봤더니
아직 아기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못 내려오거나
떨어지면 인천애견샵 다칠 수 있으니
캣타워는 좀 더 큰 다음에 준비해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아쉽지만 다음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사료는 종류가 많았는데요
연령대마다 먹는 게 다 다르다고 해요.
냥이는 아직 아기라
이곳에서 먹던
로열 캐닌 베이비 캣 사료 그대로 먹이기로 했습니다.
이 사료가 아기 냥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어서 많이 먹인다고 하네요

다음에 사료를 바꿀 때는
한 번에 바꾸지 말고
먹던 사료가 3분에 1정도 남았을 때
새로 먹을 사료와 조금씩 섞어주면서
천천히 바꿔주는 게 좋다는
꿀팁도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아기냥이들은 대부분 자율배식을 하는데
사료 양을 따로 정해주지 않아
시간을 두고 지켜봤을 때
아이가 체중이 심하게 늘어나는 경우에는
제한 급여를 해야 되니
그런 경우에는 연락을 달라고 하셔서
든든했습니다.




애완견 같은 경우
아기 때 건사료를 먹지 못해
물에 불렸다가 급여하곤 하는데
애완묘는 아기 때부터
건사료를 먹을 수 있어서
따로 불리지 않고 그대로 주어도 됩니다.


혹시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거나
입맛이 없어 보일 땐 습식사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는데요
습식사료는 아기 냥이들에게
소화도 잘되고, 풍미가 좋아
입맛을 돋우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습식사료에 길들어진 냥이들은
나중에 건사료가 맛없게 느껴져
잘 인천애견샵 안 먹을 수도 있으니
건사료와 섞어주면서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 로이는 분양센터에 있을 때부터
먹성 좋기로 알아줬다고 하더니
집에 와서도 밥을 잘 먹길래
아직 습식사료를 준 적은 없고요
마트에서 사온 닭 가슴살을 삶아서
가끔 영양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뚱냥이가 되는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얼마 전 체크하러 갔을 때
정상체중이라고 하시네요
뚱뚱해도 좋으니 건강만 했으면 좋겠네요




로이를 분양받을 때
순한 아이라 듣고 데려와서 그런지
집에 온 뒤에도 아직까지 사고 한번 안치고
제가 회사에 다녀와도
여유 있고 느긋하게 누워서 저를 기다리는
사랑둥이입니다.


저는 안기고 핥는 건 원치 않고
그렇다고 보는 둥 마는 둥 해도
섭섭할 거 같았는데
로이는 딱 제가 원하는 만큼만 해줘요
제가 통통한 볼살을 덥석 잡아
쭉 늘려주면 가만히 있고
마구 만지면 미야~ 하고 짧게 울지만
싫은 티를 낸다거나 도망치지 않습니다.



퇴근 후 돌아온 저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 저 멀리서
어디 갔었냐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꼬리를 살짝살짝 흔들고 반가움을 표시하는데
츤데레같은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반려동물과 지내기 전에는
동물들이 꼬리로 감정 표현하는지 몰랐는데
로이와 지내면서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인천애견샵 로이의 꼬리만 봐도
기분이 좋은지 싫은지 파악이 되고
그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한 번은 로이를 데리고 본가에 갔었는데
낯선 곳에 가서 경계하면 어떡하나 염려했는데
내려놓자마자 이동장 문을 열라며
망을 긁더니 제가 문을 열어주자마자
폴짝 튀어나와 미야~하고 울더니
마치 익숙하다는 듯이
슥 둘러보고 저희 부모님께 가서 비비고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건
싫다고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느긋느긋하게 걸어 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로이의 모습을 보면서
원래 냥이들이 다 이러냐
어쩜 이렇게 순하고 귀엽냐며
반려묘 매력에 푹 빠지셨답니다.


정말 부모님 말씀처럼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가게 돼도
맘 놓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눈에야 당연히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부모님이 로이를 예뻐해 주시고 반겨주시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로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사 노릇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반려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어 고심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반려묘 입양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방문해보시면 꼼꼼한 상담으로
나에게 딱 맞는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러 가지 비교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퇴근길이 행복하고 즐겁다는 거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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