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5~230823 친구랑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7박 9일 여행 - 8일차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3)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 자연의 빛+천재 조각가의 만남=바로 여기. > NEW 영어기초확립

몇개 모다카사 안 남았는데 쓰기 귀찮네 12월 31일까지 스페인 패키지 여행기 다 올린다! 아자!​​​까사 바트요의 감동을 뒤로하고 가우디의 걸작,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갔다.버스 타고 10분, 걸어서 10분 가니 도착함.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주위에 있는 건물 중 가장 높기 때문에 꽤 멀리서도 잘 보인다.​​패키지 여행 하면서 많은 모다카사 성당을 가 봤지만 이런 외관의 성당은 또 처음인걸?​​​눈부신 햇살이 보이나요.... (참고 : 이 사진은 2시 반에 찍었다.)​​​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도 그룹 줄이 따로 있었다.예약한 시간에 맞춰 줄 서서 기다리기.​​​설명을 들었지만 다 까먹었다..... (ㅎㅎ)알함브라 궁전에서 느꼈던 조각의 경이로움을 여기서도 느낀다.​​​한 화면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모다카사 큰 성당이다.옛날에 타이베이 101 빌딩 찍겠다고 가까이 갔다가 이런 왜곡 사진만 건져왔었지...​​​가우디가 생전에 지어놓은 예수의 탄생 파사드.아이러브곡선을 외치던 가우디 답게 각진 곳 전혀 없이 만듦.​​​성당 내부로 들어가봤다.​​​보통 성당 들어가면 어두컴컴해서 엄숙한 분위기였는데,사그리다 파밀리아는 굉장히 밝고 다채로운 빛이 쏟아졌다.​천장은 사람이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보이는 모다카사 숲의 모습을 떠올려 만들었다고 한다.아마 기둥은 그런 나무들을 표현한 거겠지.​​​여기로 가면 성당 타워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데 패키지는 그런 거 못가.....​​​빛이 환하게 잘 들어온다.​​​조명도 알록달록해서 기분이 좋아짐​​​세계 각국의 언어가 적힌 곳당연히 한국어도 있다.​​​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자연의 빛이 들어오는 걸 이렇게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요란하지 모다카사 않게 표현해낼 수 있다니가우디 그는 천재야......빛의 천재....​​​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다고 하여 찍어봄.​​​그 외 다양한 세계 각국의 신부님들 이름이 새겨져있는 것 같았다.​​​정말 감탄만 나오던 곳​​​빛이 한쪽은 온색(붉은계열), 한쪽은 한색(푸른계열)이라 굉장히 예뻤다.​​​미사를 드리는 곳 같다.​​​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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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모다카사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경건한 음악이 나와서 동영상 촬영을 해봤다.​​​스테인드 글라스마저 차별화된 가우디의 성당​​​좀 쉬고 있는데 티비가 삼성이라서 ㅋㅋㅋㅋㅋㅋ갑자기 국뽕(?) 솟음​​​다녀온 지 4개월이 지나서 감동이 희미해졌다.완공되면 다시 가봐야지!​​​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뜻하는 수난의 파사드로 나왔다.2일차에 몬세라트 수도원에 있던 조각을 만들었던 수비라치라는 가우디 모다카사 사후에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탄생의 파사드와 비교해보면 각진 모습이 대조적이다.​​​영광의 파사드는 열심히 짓고 있는 중.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년 완공 목표라는데 코로나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미뤄질 것 같단다...​하긴 가우디 본인이 생각한 완공연도는 2082년이라고 한다...​​​건물이 너무너무 커서 반씩 나눠 찍어봤다.​​​가는 날까지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다.​​​기념품샵이라도 들릴 모다카사 시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ㅠㅠ다음 번엔 꼭 기념품샵에 간다.....​​​사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너무 크기 때문에 가까이서 찍으면 안 되고뒤 공원이 포토스팟이라고 한다.​​​영광의 파사드가 완공되면 현재 출입구인 탄생의 파사드 대신 입구로 쓰일 거라고....​​​완공을 기다리며 그때까지 안녕~​​​다음 포스팅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봐야겠당자연 채광이 훌륭한 모다카사 곳은 모다? 사진 맛집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