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미패키지 다낭 후기 및 다낭 여행 비용 정리 > NEW 영어기초확립

​베트남 다낭 다낭 마사지 가격 공항 픽업루나스파​1. 위치 및 가는 법​​저는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면 꼭 하루에 한 번씩은 마사지를 받으러 스파를 가는 편인데요. 요새는 태국보다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는 게 가성비와 퀄리티 모두 좋더라고요.​저는 다낭을 올해만 2번 이상 다녀왔는데, 그때마다 시내에 있는 루나스파를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공항이나 숙소에 픽업과 샌딩도 가능한 곳이었어요.​​​​저는 미리 루나스파를 예약할 때 숙소에 픽업과 공항 샌딩까지 예약을 부탁드렸는데요! 스파 내에 짐 보관도 가능하고, 무료로 사워도 할 수 있으니 다낭에서 마지막 날 가기에 좋더라고요.​아예 숙소에서 짐을 다 빼서 캐리어를 픽업 차량에 싣고, 루나스파에 다낭 밤까지 맡겼다가 나중에 공항까지 샌딩 차량을 이용하는 코스로 갔습니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넉넉한 편입니다. 그래서 밤 비행기 타기 전에 저녁 시간에 이용하기 좋은 곳이에요.​현재 다낭 루나스파는 최대 30%까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물가가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여행 경비를 아끼려면 이렇게 할인이 있는 곳이 좋더라고요.​​​​루나스파는 건물 2층에 메인 로비가 있는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지고 간 짐도 이렇게 2층 카운터 앞에 보관하고 보관증을 받으면 나중에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2. 코스 및 가격​​현재 다낭 다낭 루나스파에서는 총 6가지의 마사지 코스가 있는데요! 아로마 바디, 아로마 스톤, 건식, 태교, 성장, 발 마사지가 있었습니다.​어린이를 위한 코스와 건식, 발 마사지 코스가 있으니 오일이 싫으신 분들도 함께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도 가끔씩은 오일보다 건식으로 받는 게 좋더라고요.​​​​가격은 코스마다 다르지만, 가장 많이 받는 아로마를 기준으로 하면 60분에 49만동, 90분에 63만동, 120분에 77만동이었습니다.​팁은 카운터에 결제할 때 한 번에 계산할 수 있는데요. 60분에 5만동 정도로 베트남에서 일반적으로 받는 팁 가격과 동일했습니다.​​​​다낭 마사지 찾을 때 루나스파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3개의 이벤트로 각각 10%씩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다낭 때문입니다. 할인받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조금이라도 아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설문지에 간단히 설문을 하는데요! 마사지 강도를 포함해서 오일의 향,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 등을 체크합니다. ​​​​오일 종류는 직접 바르고 시향해서 골라볼 수 있는데요! 루나스파에는 코코넛, 라벤더, 자스민, 일랑일랑으로 총 4가지 종류의 오일이 있었습니다.​제가 알기로는 컨디션에 따라 끌리는 향이 달라서 그때그때 직접 맡아보고 고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3. 마사지 후기​​저는 다낭 여행을 2번 갔을 때 그중 한 번은 가족들과 방문했는데요! 총 5명이 함께 갔는데 2인실, 3인실을 나눠서 따로 받았습니다.​가족 사이라고 다낭 하더라도 탈의하는 게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 베드 사이에 커튼이 있어서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방마다 타월워머가 있어서 나중에 오일을 닦아주실 때도 따뜻한 타월로 닦아주셨습니다. 마사지를 받다 보면 은근히 추울 때가 많은데, 여기는 따뜻한 타월을 이용해 주시기도 하고 에어컨 온도도 적당해서 좋았어요!​에어컨 온도도 혹시나 너무 덥거나 추우면, 관리사님에게 한국어로 말씀하시면 됩니다.​​​​베트남에서 괜히 너무 저렴한 로컬 스파를 가게 되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는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깔끔하고 항상 관리가 잘 되어있는 스파들만 가는 편입니다.​​​​가지고 오신 짐이나 옷은 보관함에 보관하고, 바지와 가운으로 다낭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마사지 받을 때는 가운만 벗고, 바지는 입은 채로 받게 돼요!​​​​처음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발부터 씻고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전신을 모두 만지기 때문에 시작 전에 이렇게 발부터 씻겨주는 곳이 좋더라고요.​다낭 여행하면서 여러 마사지샵을 다녔지만, 루나스파에서는 온열 안대도 올려주시고 굉장히 좋았습니다.​​​​건물 내부에 샤워실도 따로 있기 때문에 공항 픽업이나 샌딩 이용할 때 함께 쓰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베트남은 여행 중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조금 씻는 공간이 있는 게 중요하더라고요.​​​​나중에 마사지가 끝나고 다시 2층 로비로 내려왔더니 시원한 물과 코코넛 과자를 준비해 주셨습니다!​저는 올해 다낭을 갈 다낭 때마다 이용했는데, 한국인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