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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김혜성의 맞대결이 성사될 뻔 했지만 김하성과 김혜성 둘 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은 무산된 주말 다저스와 레이스의 경기입니다.​김하성과 김혜성의 부상 결장은 아쉽지만 탬파베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프리드먼의 영향으로 탬파베이산 선수들을 많이 영입한 다저스인지라 또 다른 즐거운 스토리라인들이 존재합니다. ​김하성이 빠져서 아쉽지만 여전히 기대가 되는 두 팀의 주말 시리즈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드디어 돌아온 블레이크 스넬지난해 11월 다저스와 5년 182m의 계약을 맺고 다저 블루를 입은 양대리그 사이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은 지난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4월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이탈한 지 3개월만에 돌아옵니다. 리햅 경기에서 4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면서 구위가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 스넬은 한국시간으로 8월 3일 오전 2:10분에 열리는 경기에 선발로 예고되었습니다.​건강할 때와 건강하지 않을 때 그리고 잘 던지는 날과 그렇지 않을 때의 격차가 꽤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투수이지만 스넬의 패스트볼 - 커브 조합은 정말 위력적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다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출장했을 때는 엄청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올시즌 고작 2경기만에 부상을 당한 후 오랜만에 복귀했기 때문에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확신할 수 없지만 건강한 스넬이라면 구위만큼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커쇼, 스넬, 야마모토로 이어지는 다저스의 주말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은 상당히 강력해 보입니다.​최근 불펜진이 흔들리고 타선의 파괴력도 떨어지면 5승5패를 기록하고 있는 다저스에게 스넬의 복귀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합니다.구관이 명관일까다저스 투수진에 스넬 말고 또 다른 블레이크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마무리 블레이크 트라이넨입니다. 오프시즌동안 공격적으로 영입한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가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라이넨의 복귀는 다저스 불펜진에 숨통을 열어주고 있습니다.​복귀 이후 5경기 등판해서 보여준 모습은 부상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전처럼 안정적인 투구가 아니라는 게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팔꿈치 인대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휴식 중인 태너 스캇보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너 스캇은 벌써 7블론을 기록하면서 팀의 역적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상태라 트라이넨의 복귀가 더욱 반갑습니다.​에반 필립스, 마이클 코펙도 부상자 명단에 있고 여러가지로 불펜진의 상황이 좋지 않은 현 시점인지라 기량이 검증된 베테랑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경기동안 1이닝을 소화하며 피안타 4개 사사구 2개 포함 1실점을 하고 있는 트라이넨마저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흔들리면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다저스의 불펜진은 진짜 비상입니다.​과연 다저스의 돌아온 두 블레이크가 투수진 반등을 이끌어줄 지 한 번 지켜 보시죠.오타니와 카미네로 중 누가 먼저 침묵을 깰 것인가양 팀 공격의 핵심인 오타니 쇼헤이와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최근 방망이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주니오르 카미네로는 신시내티와 뉴욕 원정 6연전 기간동안 홈런 1개가 있지만 타율 .125, 출루율 .160, 장타율 .250 OPS .410이라는 극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 6연전 직전 홈 6연전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OPS 1.315의 맹타를 휘두른 것과 완전 상반된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모습이었습니다.​커리어 평균으로 봐도 홈과 원정의 격차가 엄청 심한 타자인데 다행히 다저스와의 경기는 레이스의 홈 경기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반등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다저스와의 시리즈가 끝난 이후 12경기 연속 원정 경기인데 이번 홈 시리즈에서 타격감을 되찾지 못한다면 OPS .800에 걸쳐있는 카미네로의 타격 성적은 수직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오타니의 최근 부진도 심상치 않습니다. 오타니도 보스턴과 신시내티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 기간동안 홈런 1개를 기록했지만 OPS가 .670 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레즈와의 마지막 2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5타수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무안타에 출루도 한 번도 못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오타니라면 크게 한방 해줄 때가 되었습니다.​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승 7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저스 입장에서 오타니의 화려한 홈런이 절실합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저스와 레이스의 주포 중 어느 쪽이 먼저 방망이를 뜨겁게 휘두를까요?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타격과 수비가 엇박자로 흔들리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정후와 부상으로 아예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김하성과 김혜성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습니다. ​KBO를 대표하던 야수들이고 나름 144경기라는 장기 레이스에 MLB 중계링크 노트북 주말 대한 경험이 충분한 선수들인데도 불구하고 메이저에서 악전고투를 하는 걸 보면 메이저리그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 기대와 달리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볼 거리가 많은 경기입니다. SPOTV NOW와 SPOTV PRIME을 통해 중계되는 다저스와 레이스의 시리즈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8월 3일 토요일 8시 35분 경기는 SPOTV 썸머시리즈로 손상혁 캐스터와 이학주-김형준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